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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딸 공개 "성은 두개 윤이, 이름은 외자 정이에요"


입력 2010.03.03 12:26
수정
윤도현이 생일을 맞아 공개한 딸 윤이정 양의 사진.

가수 윤도현이 딸 윤이정 양의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윤도현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생일을 맞아 세계 최초로 정이를 공개한다. 정아 사랑해 생일 축하해"라며 해맑게 웃는 딸의 사진과 함께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남겼다.

윤도현은 "로커 같다는 말이 틀리지 않았다"며 기타를 들고 있는 딸의 사진에 설명을 곁들였고 이에 '절친' 타이거 JK가 "조단이 랩을 하고 정이가 기타치면서 함께 '몬스터'를 부를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고 댓글을 달아 친밀감을 나타냈다.

윤도현은 또 "딸 이름은 성두개 윤이, 이름은 외자 정입니다"며 "오늘 정이에게 너무 큰 선물을 주신 여러분 감사한다. 정이가 어떤 사람이 될진 모르겠지만 훗날 오늘을 기억하며 세상은 이렇게 어울리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걸 느끼게 된 첫 기억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아빠를 완전 닮았다" "이렇게 예쁜 딸을 왜 이제서야 공개하느냐" "상상보다 더 사랑스럽고 인형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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