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변협, 서울고법 춘천원외재판부 설치 감사
입력 2010.02.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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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숙원 해소를 위해 노력한 김진선 도지사에 감사패 전달
이택수 회장이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서울고법 춘천원외재판부 설치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강원지방변호사회는(회장 이택수)는 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지난 10여년 간 도민의 오랜 숙원인 서울고등법원(이하 서울고법) 춘천원외재판부 설치 확정에 따른 김진선 도지사의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택수 회장은 "그동안 김 지사의 열성적 노력으로 강원도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의 접근을 위한 시간적·경제적 손실 등으로 인해 신속·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제약되는 것을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도민의 오랜 숙원인 서울고법 춘천원외재판부가 이달 중 1개부가 우선설치 운영되고, 향후 항소사건 증가 시 2개부 이상 증설 될 것"이라며 "따라서 더 이상 강원도민이 항소심 재판을 받기위해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서울까지 갈 필요 없이 춘천에서 신속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지난 10여년간 전 도민이 하나돼 이룬 결실"이라며 "그동안 강원도와 함께 서울고법 춘천원외재판부 설치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정치권, 학계, 법조계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이택수 회장 등 강원변협 관계자들과 서울고법 춘천원외재판부 설치에 따른 담소를 나누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강원 국회의원 협의회, 강원변호사협회 등은 서울고법 춘천원외재판부 설치를 위해 국회 및 대법원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한편 김진선 지사는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고 15여년 전 행정부지사 시절부터 진행한 서울고법 춘천원외재판 조기설치를 위해 다니며 어려웠던 점과 주변에서 힘이 돼주던 상황들을 전하며 좋은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데일리안 강원=김성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