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김이지, 미니홈피 통해 남친-웨딩사진 공개
입력 2010.02.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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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를 통해 남친과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한 김이지.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4월의 신부' 슈에 이어 아이돌 출신 두번째 '품절녀'가 된다.
김이지는 오는 4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화촉을 밝힌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연세대 건축과 출신으로 현재 증권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184cm의 건장한 호남형이다. 김이지는 작년 6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또한 그동안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인의 얼굴 일부와 달콤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던 김이지는 최근 대문에 웨딩드레스 사진을 게재하는 등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