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여자니까 살 빼!" 발언 논란
입력 2010.01.3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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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 DJ로 활약 중인 신동-김신영.
´슈퍼주니어´ 신동이 말실수로 네티즌들의 화를 불렀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하겠다´는 한 여성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신동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
여성 청취자의 사연인 즉슨, 남자친구에게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선언을 했으나 남자친구가 응원은커녕 ´그만둘 거면 애초 시작도 하지 말라´고 핀잔을 줘 싸우게 됐다는 내용.
이에 김신영이 "여자에게 살에 관한 이야기는 주먹을 부른다"고 큰 공감을 표하자, 신동은 "난 살을 빼야 하면 빼라고 말한다. 내가 ´살 빼´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넌?´이라고 되묻는데, 그럴 경우엔 ´난 남자고 넌 여자다´고 응수한다" 고 반론했다.
신동의 이 같은 말에 김신영과 구은영 아나운서는 "남자 여자가 여기서 왜 나오냐"며 발끈했고, 신동은 "사랑하는 사람이 더 예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소리다"고 수습했다.
하지만, 청취자들 상당수도 신동의 말에 발끈하고 나서 논란으로까지 불거진 상황.
온라인 상에는 신동의 발언을 두고 ´공인답게 가벼운 말 한마디에도 신중했어야 한다´ ´여성들에겐 굉장히 불괘한 말이다´ 등의 네티즌들으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