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원섭, 1억7000만원 재계약 완료
입력 2010.01.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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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인상된 1억7000만원에 재계약
2010 재계약을 완료한 김원섭.
KIA타이거즈가 15일 외야수 김원섭과 1억7,000만원에 2010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9,000만원을 받았던 김원섭은 이날 8,000만원 인상된(88.9%) 1억7,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원섭은 지난 시즌 356타수 107안타 타율 0.301, 74득점 8홈런 43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김원섭은 계약을 마치고 “연봉 내용에 만족한다. 구단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올 시즌 팀내의 외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철저하게 동계훈련을 해 경쟁의 우위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섭은 특히 “야구를 그만둘 때가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그만두기 전에 꼭 전경기출장 기록을 세우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이로써 KIA타이거즈는 2010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6명중에 최희섭, 김상현(이상 내야수)을 제외한 54명과 재계약(재계약율 96.4%)을 끝냈다.[데일리안 = 최영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