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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박정한 교수 특임부총장 임명

김희정 기자 (adhj22486@hanmail.net)
입력 2010.01.05 16:34
수정

의료·바이오 분야 특성화 ‘인문학적 생명과학 클러스터’추진 박차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의약·바이오 분야 특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인문학적 생명과학 클러스터’사업추진을 위해 특임부총장제를 신설하고 최근 박정한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63·사진)를 특임부총장으로 임명했다.

5일 대학 측에 따르면 박 특임부총장은 인문학적 생명과학 클러스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국책과제 유치 업무를 맡는 등 의약·바이오 분야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또 의대, 약대, 간호대, 의료과학대 등 의료과학대학의 발전을 위한 총장의 정책자문 역할을 한다.

인문학적 생명과학 클러스터는 대구가톨릭대가 ‘메디 유니버시티(Medi University)’를 표방하고 야심차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인간의 신체와 정신뿐만 아니라 영적치유까지 아우르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학 측은 대구경북에서 의대, 약대, 의료과학대, 간호대 등 의료 관련 단과대학 4개를 고루 갖춘 대학은 대구가톨릭대가 유일하다다는 점을 내세우며 지난해부터 인문학적 생명과학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연대 생명과학분야 및 공대의 의공학 유관 분야, 사회과학대의 사회복지학, 심리학 등 유관 분야, 의과학연구소 등 11개 유관 연구소 및 연구센터 등을 총망라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특임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의약·바이오 분야 연구와 교육이 지역 최고수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문학적 생명과학 클러스터는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와 수성의료지구 등과 협력해 대구가 세계적인 의료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특임부총장은 지난 1992년 의대 초대 학장으로 취임해 10여 년간 학장으로 재직하면서 통합교육과정, 문제 중심학습(PBL), 임상수기실습교육 등 새로운 의학교육과정과 방법의 도입에 힘쓰고 인성교육의 정착에 공헌했다.

또 지난해 한국의 의학교육발전에 공이 크거나 의학교육 학술업적이 뛰어난 의학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인당의학교육대상’을 수상했으며, 1999년부터 지금까지 WHO 생식보건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데일리안 대구경북 = 김희정 기자]

김희정 기자 (adhj224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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