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코리아 주차관제시스템 만점 활약!

최근 주부 S씨(52)는 쇼핑을 즐기기 위해 대형마트를 향해 나섰으나 사실 마트로 향하는 내내 한 가지 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다.

들고 갈 짐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자동차를 가지고 나오긴 했지만 주차에는 영 소질이 없는 터라 차들이 빽빽하게 밀집해 있는 쇼핑몰 주차장에 자신의 차를 주차할 생각에 식은땀부터 흘렸던 것.

대부분의 쇼핑몰 주차장은 총 면적이 넓기는 하나 그만큼 고객차량이 많고, 한 대당 주차할 공간은 그리 넉넉하지 않아 빈자리가 나면 재빨리 주차를 해야 되는데 그 눈치싸움과 신경전이 장난이 아니다.

물론 S씨와 같은 주차걱정은 그가 찾아간 경방 타임스퀘어(영등포 소재)에서는 불필요한 것이다. 1,80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는 경방타임스퀘어는 일반 쇼핑몰 주차장과 달리 최첨단 주차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S씨 같은 주차에 약한 운전자도 손쉽게 주차를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 기술은 주차관제시스템 전문 개발업체인 ‘아마노코리아(대표 전명진)’가 각 주차 환경에 따른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최소의 관리인원으로 효율적인 주차관리를 할 수 있게 개발해낸 최첨단 시스템이다.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과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활용되어 주차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효과를 창출해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 수는 어느덧 천만 대를 넘어 한 가구당 한 대 이상의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그에 비해 주차공간은 턱없이 협소해 주차시설 확보에 대한 문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아마노코리아는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는 일환으로 이미 10년 전부터 선진 주차문화에 주목하고, 주차장 운영관리 시스템을 통한 제품 생산에서 운영까지 고객서비스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노력으로 주차사업의 선두자로서의 열정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방타임스퀘어가 도입한 주차관제시스템의 사전정산식시스템, 출구유인시스템, 위치확인시스템, 주차유도시스템, 차량외관 4면 촬영시스템 등은 쇼핑몰의 특성에 맞게 적용된 최첨단 차량 시스템이다.

사전정산을 통한 출구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빈 주차공간을 찾아 차량 통제를 원활하게 관리해주어 운전자들은 한결 빠르게 주차가 가능하며 고객들 은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어 그 반응이 뜨거운 편이다.

이중 사전정산식시스템은 출구에서 운전자가 출차 전에 미리 주차요금을 정산하고 정산이 완료된 주차권을 주차장출구의 출구판독기 또는 출구무인정산기에 삽입하면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출차 하는 방식으로 차량 출차 시 주차요금 정산으로 정체나 지체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주차유도시스템은 주차를 위해 주차장으로 들어선 순간, 실시간 주차정보를 숫자나 문자로 제공해, 빈자리를 빨리 파악해 유도된 주차공간으로 차량을 안내해줘 신속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 주차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홀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안내 키오스크에서 주차 위치안내를 누른 후, 차량번호 끝 네 자리를 입력하면 차량 사진과 함께 주차 위치와 찾아가는 길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차량이 어디에 주차되어 있는지 보다 쉽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 방문자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주차관제시스템은 운영자가 주차장 관리를 함에 있어 무인정산 시스템으로 수익성까지 얻을 수 있도록 매출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 자동차 생산 시장에서 그 기술을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아마노코리아는 이외에도 통합관리시스템, OCS연동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최근, 차량 증가에 따른 주차장 시설 확충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마노코리아의 주차관제시스템은 공항, 교육시설, 관공서, 병원, 빌딩, 쇼핑몰, 주상복합, 아파트, 호텔, 역세권 지역의 주차장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강변테크노마트, 건대스타시티, 동대문주차장, 주얼리시티, 홈플러스 등에도 설치되어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앞으로는 아마노코리아(www.amano.co.kr)가 보유한 주차관제시스템 기술력이 더 많은 곳에 도입 되어 주차시설 확보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이용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데일리안 = 김봉철 객원기자]

문의) 02-2164-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