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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커피 카페베네, 불우이웃돕기 ‘별별나눔바자회’ 개최

김봉철 넷포터
입력 2009.11.26 09:48
수정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조인성, 한예슬, 장혁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IHQ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를 통해 불우한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조성에 힘을 모을 예정.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압구정 카페베네 갤러리아점 열리는 ‘별별나눔바자회’에는 벌써부터 수많은 연예인들의 애장품 기증으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카페베네의 전속모델인 한예슬은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임에도 행사가 시작되는 28일 오후 2시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애장품인 아이보리색 지갑을 기증하고 바자회를 찾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

이밖에도 차태현(청바지), 성유리(점퍼), 박민영(키홀더), 신성록(원스CD), 데니안(가죽벨트), 김성은(니트모자), 장희진(트랜치코트), 여욱환(트레이닝복), 김수로(패딩), 엄기준(모자), 마동석(모자), 오광록(선글라스), 선우선(두산옷,모자), 장혁(가죽모자), 송중기(후드티), 김응수(자켓) 등이 참여해 애장품을 기증했다.

스타들의 애장품은 바자회 마지막 날인 29일 경매와 일반판매의 방식으로 팬들에게 전달되며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조성에 지원된다.

‘별별나눔바자회’에서는 스타들의 애장품뿐만 아니라 여성·남성의류, 화장품, 슈즈, 모자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패션쇼, 마술쇼, DJ파티,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것으로 알려져 행사 당일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별별나눔바자회’를 주최하는 까페베네의 이 같은 사회 환원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1사1촌 맺기, 지속적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어린이 재단과 이웃돕기 기부, 장학금 전달 등의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정립에 힘써왔기 때문.

최근에는 100호점(부산 해운대 달맞이점) 돌파를 기념하여 커피생산국(인도네시아 반유앙이)으로 떠나는 청년자원봉사단 모집과 더불어 열악한 커피생산국에 아동 120명에게 1년 교육비 전달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데일리안 = 김봉철 객원기자]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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