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풍성한 가을특전 누려볼까!
입력 2009.10.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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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배네시안 호텔‘가을패키지’ 상품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가을을 맞이해 풍성한 특전을 더한 지역별 상품을 출시한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황금빛 마카오 ‘가을패키지’에서부터 일본 ‘단풍여행’, 그리고 국내 가을상품까지, 비수기를 타계하기 위한 여행사의 적극적인 특전으로 예비 여행자들의 떠나고픈 열망이 무르익고 있다.
가을특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베네시안 호텔에서 제공하는 ‘가을패키지’ 3대 특전이다. 마카오 최고의 호텔이자 관광코스로도 자리잡은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 로얄 스위트룸에서 1박을 하며, 2인 뷔페조식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3만원 상당의 베네시안달러를 증정하는 파격 특전까지 더해 그야말로 풍성한 가을 패키지다. 낭만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다.
특전은 동일한 만큼 패키지 일정과 에어텔 상품 중 성향에 맞는 것을 택하면 된다. 짧은 시간에 홍콩과 마카오를 모두 들러보고 싶다 하는 여행객은 ‘홍콩/베네시안3박4일-가을특전’ 상품을 눈여겨보자. 마카오 관광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빅토리아피크와 윙타이신 사원, 낭만의 거리 등을 관광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69만 9천원부터 판매 중이다.
마카오만 다녀오고 싶은 자유여행객은 ‘베네시안 에어텔 2박3일-가을특전’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56만 9천원부터 판매 중이다.
매년 똑 같은 단풍여행을 즐겼다면 올해는 좀 더 특별한 곳에서 붉은 절경을 만나보자. 11월 중순까지 단풍이 이어지는 일본의 대표적인 산악관광 루트인 알펜루트를 다녀오는 ‘단풍특선-고마츠/알펜루트/쿠로베협곡 온천 3일’ 상품이 있다.
알펜루트는 일본의 중앙에 위치하며 3,000m규모의 북알프스를 관통해, 도야마(富山)와 나가노(長夜)등 두개현을 잇는 전체 길이 90km에 이르는 명승지이다. 이곳의 구로베 협곡은 일본 최대규모의 V자형 대협곡으로 토록코 열차를 타고 편하게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89만 9천원부터 판매 중.
가을 여행의 즐거움을 도로 위에서 보내는 것 같다면 여유롭게 1박2일 상품을 추천한다. ‘지리산 성삼재, 강천사 구름다리 1박2일’ 상품의 경우 첫날에 상수 허브랜드, 지리산 성삼재, 구례 천은사와 계혹을 관광하고, 둘째 날 죽녹원 대숲과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그리고 전북 최고의 단풍 명소인 강천사 병풍폭포, 구름다리 단풍을 관광한다. 4식 제공에 가격은 12만 5천원에 판매 중이다. [데일리안 = 김영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