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송이버섯 반입량 ↓ 중국산은 ↑
입력 2009.10.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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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한산은 99% 감소한 1톤, 중국산은 37% 증가한 44톤 수입
북한 및 중국산 국산 둔갑 감시단속 강화
중국산 송이버섯이 국내산으로 원산지가 둔갑되어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속초세관은 북한산 송이버섯 0.3톤이 9월 15일 속초항을 통해 반입되기 시작하였으나, 현재까지 반입량은 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99% 감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북한산 송이버섯은 총 390톤이 반입되었으며, 반입량의 대부분인 389톤이 속초항을 통해 반입되었고 인천항을 통해서는 1톤이 반입됐다.
올해 북한산 송이버섯의 반입량이 급감한 반면, 중국산 송이버섯은 2008년 반입량인 32톤에 비해 무려 37% 늘어난 44톤가량이 인천항 등을 통해 수입됐다.
이에 따라, 중국산 송이버섯의 원산지가 국내산 또는 북한산으로 둔갑되어 판매될 개연성이 있어 감시․단속이 요구된다.
속초세관에서는 북한산 및 중국산 송이버섯이 국내산으로 원산지가 둔갑되어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북한산 송이버섯 특별 통관팀을 구성하여 24시간 통관체제 운영 등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있다.[데일리안 강원 = 김광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