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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의자의 핵심…허리를 잡아주는 의자 ‘루체’

김봉철 넷포터
입력 2009.09.30 11:28
수정

[AD]활력 있는 생활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허리 건강. 허리는 사람의 움직임에 있어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허리가 불편하면 그 괴로움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척추는 옆에서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S자형으로 구부러져 있어야 가장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척추를 구성하고 있는 디스크와 인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바르지 않거나 무리한 자세를 자꾸 취하면 디스크가 뒤로 밀리면서 찌그러져 허리디스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인대와 후관절도 빨리 마모된다.

특히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허리건강에 좋지 않다. 게다가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자세만큼 척추에 무리를 주는 자세가 없다. 때문에 의자에 앉은 자세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야하는 현대인에게 허리 병은 감기처럼 달고 다니는 일종의 직업병이다.


(주)체어로의 ‘루체’는 그러한 현대인의 허리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인체공학의자다. 22년 동안 허리 건강에 좋은 의자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에 전념해 온 체어로는 그 동안의 연구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있는 의자인 루체를 개발, 발명특허를 따냈다.

루체는 좌판과 등받이 요추지지부가 일체형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요추를 보호하여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도 허리에 무리가 적고 척추의 발란스를 잡아주는 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싱크로나이즈 틸트 기능으로 자세에 맞게 등받이가 젖혀지는 강도와 단계별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등받이를 젖힐 때면 허리 전체를 감싸주는 임팩트가 허리의 움직임을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감싸주기 위해 부드럽게 돌출되어 허리 곡선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밀착하여 지지·보호해준다.

또한 폴리우레탄 패드의 고기능성 팔걸이 역시 수직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근무 시 발생하는 사용자의 손목과 어깨 피로도 덜어주는 기특한 상품이다.

루체는 현대적인 감각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편안함과 디자인 그 어느 한 면도 놓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것은 팔걸이 및 바퀴 등 부속 소재들을 고품질-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부품을 단순화시켜 제주원가를 낮추었기 때문이다.

체어로는 올해 초, 경기도가 매년 도내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해오고 있는 ‘경기도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어 그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루체 등 44개 주력 품목에 대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친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여 인체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체어로의 안창규 대표는 “현대인에게 의자는 단순한 의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며 “인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과학 기술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자를 계속해서 연구·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좋은 의자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푹신한 소파보다는 등받이가 있는 책상용 의자에 앉는 것이 좋고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안쪽에 딱 붙이고,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도록 한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척추가 삐뚤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발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척추에 무리가 가므로 자신의 체형에 맞게 의자가 잘 조절되는지 확인해보고 의자를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데일리안 = 김봉철 객원기자]

[문의 : 체어로 031-595-7100]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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