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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마지막 퍼즐이 법무부 장관"…이용철 지명에 '공소취소 완성' 주장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6.11.08 12:01
수정 2026.11.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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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중수·공소청장 이어 법무장관

"특검법 처리 시점에 장관 지명"

"대장동 설계자에 둑 막으라는 것"

"이미 버튼은 눌러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에서 열린 이재명 재판취소 악법 강행처리 국민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와 맞물려 공소취소를 위한 퍼즐이 완성됐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8일 펜앤마이크 유튜브에 출연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경찰청장, 중수청장, 공소청장 그리고 마지막 법무부 장관"이라며 "이 특검법은 거기로 가기 위한 길을 만드는 것이고, 마지막 퍼즐이 법무부 장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을 통과시키는 시점에 법무부 장관을 임명해서 4각 퍼즐을 완성시켜 놓고, 그 버튼인 특검법을 장착하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저는 이미 버튼은 눌러졌다고 본다"고 했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쫓아다니면서 대장동 개발사업을 뒤에서 설계한 설계자라고 지목이 되고 있다"며 "대장동 사건의 저수지 둑이 무너지게 생기니까 그 설계했던 사람 데려다가 둑이 터지지 않도록 막으라고 임무를 부여한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또 "방위사업청장을 하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으로 온다? 어떤 업무 연관성이 있고 무슨 전문성이 있는 건지 국민들은 전혀 납득이 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검법을 두고는 "공소취소 조항은 뺐다고 하는데 눈에 보이는 문 하나는 그냥 닫아 놓은 것"이라며 "지상에 있는 문은 닫아 놨는데 지하에 비밀 통로가 서너 개 숨겨져 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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