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서 초등생 13명 탄 통학버스 추돌…7명 병원 이송
입력 2026.11.06 19:42
수정 2026.11.06 19:42
초등학교 3~6학년 13명 탑승…그 중 5명 병원 이송
운전자 포함 총 7명 부상…운전자 "버스 제대로 못 봤다"
인천대교 교통사고 현장. ⓒ뉴시스
초등학생 13명이 타고 있던 통학버스가 인천대교에서 3.5t 트럭에 추돌당해 학생 5명 등 7명이 다쳤다. 다친 학생들은 다리와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께 인천시 영종구 운남동 인천대교 송도 방면 10㎞ 지점에서 3.5t 트럭이 25인승 초등학교 통학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5명과 운전자 2명 등 모두 7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학생 8명은 병원으로 옮겨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70대 트럭 운전자 A씨가 저속으로 운행하던 통학버스를 추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저속 운행 중인 버스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친 초등학생 5명은 다리나 허리 통증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번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