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동산 범죄로 돈 벌던 시대 끝내야"
입력 2026.11.05 19:58
수정 2026.11.05 19:58
경찰 3차 특별단속 예고
"혹여 불법 있으면 시정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제48회 상하이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오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부동산 투기 등 불법, 범법, 범죄로 돈 벌던 시대는 끝내야 한다"며 경찰의 3차 특별단속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부동산 범죄 1·2차 특별단속 결과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이후 1년간의 단속 성과를 소개한 뒤 "곧 3차 단속도 시작한단다. 혹여 불법이 있으면 이제라도 시정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국수본은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두 차례 특별단속을 벌여 총 3565명을 단속했다. 이 가운데 2151명을 송치했으며 구속 인원은 16명이다.
유형별로는 농지투기가 898명(25.2%)으로 가장 많았다. △공급질서 교란행위 795명(22.3%) △집값 띄우기 등 불법중개 726명(20.4%) △명의신탁·미등기 전매 616명(17.3%) △재건축 비리 353명(9.9%) △기획부동산 169명(4.7%) △내부정보 이용 투기 8명(0.2%) 순으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