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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신약 투자에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1%↓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11.04 17:09
수정 2026.11.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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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로 패밀리 등 ETC 부문 매출 전년비 6%↑

프렌즈 등 '수액·OTC 부문' 매출도 나란히 성장

JW중외제약 본사 ⓒJW중외제약



올해 3분기 JW중외제약이 전문의약품(ETC) 성장에 힘입어 외형 확대를 이뤄냈다. 신약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R&D) 투자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1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5.5% 감소한 198억원으로 나타났다.


성장을 주도한 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패밀리’로 대표되는 ETC 부문이다. 올해 3분기 E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1761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같은 기간 리바로젯 등 리바로 패밀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늘었다.


위너프 등 수액제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735억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처방 없이도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OTC) 매출 성장세도 가팔랐다. OTC 중에서 인공눈물 브랜드 '프렌즈'는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 성장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핵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누적 기준으로는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 3분기 누적 매출은 6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46억원으로 17.3% 증가했다.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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