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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분기 영업이익 47억원…전년 동기比 흑자 전환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11.04 17:20
수정 2026.11.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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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 504억원 손실→730억원 흑자

에어부산 A321neoLR 항공기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여객 수요 호조와 부정기 노선 확대, 기단 운영 정상화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어부산은 3분기 매출액 2478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504억원 손실에서 730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고유가 기조 지속에 따른 유류비 등 영업비용이 증가했으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4분기에는 김해공항 기점의 ▲이바라키 ▲가고시마 등 부정기 노선 운항 확대를 통해 동계 성수기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치앙마이 ▲광저우 노선 신규 취항으로 노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유가 및 환율 변동성에 대비한 비용 관리와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한편, 효율적인 기재 운용과 탄력적인 노선 운영 등을 통해 운항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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