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공약평가단' 출범… 공약 조정 17건 시민이 심의
입력 2026.11.04 16:52
수정 2026.11.04 16:52
3일 위촉·사전교육 진행… 이달 17일·다음 달 1일 심의 거쳐 권고안 제시
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민공약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후 기념촬영ⓒ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민공약평가단'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시민공약평가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공약 조정이 적정한지 심의하고, 공약 추진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평가단 운영으로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원 위촉장 수여와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성호 부시장이 참석해 평가단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가단은 오는 17일과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2·3차 회의에서 공약 조정안 17건을 심의한다.
이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에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원용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그 약속을 성실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약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평가단의 심의 결과와 권고안을 검토해 앞으로 공약을 추진할 때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