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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SK호라이즌은 안정성, SK하이퍼는 사업 유연성에 초점"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11.04 16:22
수정 2026.11.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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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4일 '2026년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SK호라이즌과 SK하이퍼 역할 구분에 대해 "사업 추진 단계가 다른 만큼 각 사업 특성에 적합한 추진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 수도권 중심의 DC 사업과 울산 100MW 구축, 해저 케이블 사업 확대를 담당하는 SK 호라이즌은 기존 커머셜 계약과 파이낸싱 구조가 이미 상당 부분 갖춰져 있어 당사가 메이저 지분을 유지하며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반면 기가와트급 AIDC 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SK하이퍼는 향후 커머셜 계약 체결과 대규모 투자, 재원 조달 등 사업 개발에 필요한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구체화 과정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별도의 추진 체계를 가져갈 필요가 있었다. 이와 같이 사업에 적합한 체계를 통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재무 부담을 관리하면서 AIDC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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