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외환보유액 4431억달러…한 달 새 26억달러 ↑
입력 2026.11.04 06:01
수정 2026.11.04 06:01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431억6000만 달러로 전월 말(4405억6000만 달러) 대비 26억 달러 증가했다.ⓒ한국은행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등에 힘입어 한 달 새 26억 달러 늘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431억6000만 달러로 전월 말(4405억6000만 달러) 대비 26억 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발생한 데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늘어난 점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자산 구성별로는 예치금이 크게 증가했다.
예치금은 전월보다 63억2000만 달러 늘어난 362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국채·정부기관채·회사채·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은 3824억3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5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인 SDR은 154억1000만 달러로 7000만 달러 줄었고, IMF 관련 청구권인 IMF 포지션은 42억5000만 달러로 5000만 달러 감소했다.
금은 매입 당시 장부가격 기준인 47억9000만 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