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으로 2026시즌 피날레 장식
입력 2026.11.03 09:48
수정 2026.11.03 09:49
지난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18번홀 전경. ⓒ 대보그룹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제6회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6 KLPGA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다.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을 놓고 한 해의 마지막 우승자를 가리는 선수들의 경쟁이 펼쳐진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대보골프단 소속 서어진, 양효진, 송은아의 스폰서 대회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는 부제인 ‘더 클라이맥스(The Climax)’에 맞춰 마지막 승부의 긴장감과 한 시즌을 함께한 선수와 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팬들이 선수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와 부모님의 영상 편지, 선수들의 시즌 소감과 내년 소망 등을 통해 경기 관람과 함께 시즌의 여운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팬들의 응원은 두 가지 방식으로 선수에게 전달된다. 먼저 서원힐스 SNS 채널에서는 응원하는 선수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To My Player’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메시지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해당 선수가 그린에 올라서는 순간 LED를 통해 송출된다. 대회 기간에는 갤러리플라자에서 ‘Flag of Cheers’도 운영한다. 팬들은 응원하는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을 깃발에 적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시즌 내내 마음 졸이며 선수들을 지켜본 부모님의 응원도 전한다. 선수들의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영상 메시지는 스코어카드를 제출할 때 볼 수 있도록 송출될 예정이다. 연습 그린에는 선수들의 올 시즌 소감과 내년 시즌 소망을 담은 배너를 전시한다. 팬들은 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시즌을 돌아보고 다음 도전을 응원할 수 있다.
그린콘서트의 자선 정신을 이어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5번홀 ‘하우스디 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해당 선수 이름으로 기부한다. 기부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9번홀 ‘디딤돌재단 존’에 티샷이 들어갈 경우에는 기금을 적립해 골프 꿈나무를 후원하는 디딤돌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회 전날인 5일(목)에는 디딤돌재단 골프 꿈나무들을 초청해 대보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파3 4개홀 모두에 홀인원 부상을 마련해 경기의 흥미를 더한다. 4번홀에는 이온인터내셔널의 6000만원 상당 적외선 사우나, 7번홀에는 한민금거래소의 골드바 20돈과 아티타야리조트의 라운드와 숙박권이 걸려있다. 14번홀에는 덕시아나의 4000만원 상당 프리미엄 침대 패키지, 16번홀에는 코오롱모터스가 제공하는 8000만원 상당의 BMW 520i가 부상으로 걸려있다.
대회장인 서원힐스는 올봄 페어웨이 잔디를 양잔디에서 한국잔디인 중지로 전면 교체했다. 지난해와 잔디가 달라진 만큼 선수들이 새로운 페어웨이에 어떻게 적응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와 빠른 그린에 변화한 페어웨이 환경까지 더해져 시즌 마지막 승부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은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이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는 무대”라며 “마지막 승부의 감동과 서로를 향한 감사와 응원, 이웃을 위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보그룹은 1981년 설립 이래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매출 약 2조원, 임직원 약 4,000명 규모로 성장해 온 중견 그룹이다. 2000년부터 글로벌 한류축제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며 골프 대중화와 골프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제22회 그린콘서트는 누적 관람객 약 66.5만명, 누적 기부금 약 100억원을 기록했다. 제23회 그린콘서트는 2027년 5월 29일에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