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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4시간30분 만에 완진…한때 대응 1단계(종합)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10.30 17:49
수정 2026.10.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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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헬기 2대 등 장비 98대·인력 238명 투입

'단순 연기 흡입' 귀가 2명 제외 인명피해 없어

30일 오전 10시2분쯤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압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전 대전 서구 타이어 판매점 발생한 화재가 약 4시간30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분쯤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전 10시2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 등 장비 98대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오후 1시30분께 초진에 성공 후 대응 단계를 해제했고, 건물 내부에 남은 잔불을 정리했다.


이날 화재로 현재까지 단순 연기 흡입으로 귀가한 2명을 제외하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훈 대전둔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타이어 판매점과 함께 불이 옮겨붙은 옆 건물 역시 자동차 부품을 취급하는 곳으로 가연물이 많아 불이 급속도로 번졌다"며 "뒤편 주택가로도 일부 연소가 확대됐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락이 닿지 않거나,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도 현재까지는 접수된 인원이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추가 인명피해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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