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효과' 종근당,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5.4%↑
입력 2026.10.30 15:37
수정 2026.10.30 15:37
지난해 10월부터 '위고비' 공동 판매 시작
신규 품목 도입 영향에 매출 및 수익성 ↑
종근당 사옥 전경 ⓒ종근당
종근당은 3분기 매출액이 4307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236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87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줄었다.
실적 개선은 도입 품목이 이끌었다. 대표 품목은 종근당이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빅파마 노보 노디스크과 공동 판매하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다.
누적 기준으로도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3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확대됐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611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줄었다.
종근당 관계자는 "신규 품목 도입 영향에 따른 전체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