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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제1회 도담길 골목 페스타' 개최

성남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30 14:23
수정 2026.10.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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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도담길 골목 페스타 안내 포스터.ⓒ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원구 제일로 63번길 일대에서 ‘제1회 도담길 골목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담길은 ‘청년의 도전을 담은 길’이라는 의미로, 시의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모란 중심상권 뒤편에 창업한 청년 점포들이 모여 있는 골목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 점포를 알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성남(SN) 탤런트 예술단의 거리공연과 마술사 공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36곳 점포 스탬프 투어와 미션 완료자 기념품 증정, 점포별 할인 행사 등이 진행된다.


거리공연은 청년창업 점포인 버터브루 앞 사거리에서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4시 30분 등 세 차례 열리며, 어쿠스틱 공연 등을 선보인다.


마술사 공연은 도담길 곳곳에서 진행된다.


SNS 이벤트는 ‘#모란도담길’, ‘#청년창업’, ‘#도담길골목페스타’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점포별 행사 관련 게시물을 개인 SNS에 올리고, 도담길 계정을 팔로우(친구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탬프 투어는 오는 31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투어에 참여하는 점포(36곳)에서 체험이나 구매 등 점포별 이벤트에 참여하고, 2개 이상의 확인 도장을 받으면 무릎담요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전날인 11월 6일에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중원구 제일로43번길 12, 2층 백스테이지 모란에서 청년창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19~39세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사업화 자금 3000만원과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2024년 20곳, 2025년 25곳의 청년창업 점포가 문을 열었으며, 올해는 37곳이 창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중인 모습.ⓒ성남시 제공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화폐 5% 캐시백


시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11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다. 시는 이번 축제에 동참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캐시백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건당 1만원 이상 사용하면 결제액의 5%가 매번 캐시백으로 자동 지급된다. 캐시백 합산액은 행사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1인당 최대 2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류형 성남사랑상품권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11월 성남사랑상품권 할인판매는 지류형의 경우 11월 2일 오전 9시, 모바일형은 11월 3일 오전 7시부터 각각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할인율은 8%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12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성남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이 '성남 내집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적십자 중부봉사관과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지원 위해 업무협약


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과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70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웃 가까이에서 통합돌봄 대상자를 적기·발굴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적십자 봉사원은 현장 활동 중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과 지원을 의뢰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의뢰받은 주민의 생활 여건과 돌봄 필요 정도를 확인하고, 시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한 뒤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한다.


서비스는 보건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일상생활돌봄 등을 포괄한다.


양 기관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상담·욕구조사, 서비스 연계, 교육·홍보 등에도 협력한다.


시는 봉사원의 통합돌봄 이해도와 현장 발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는 대상자의 동의를 원칙으로 처리하며, 업무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이용해 보호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통합돌봄 체계를 지역 곳곳으로 확대하고, 시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규원 기자 (cg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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