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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혁신위원회 활동 종료…내년 청년 AI 일자리 신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10.30 16:30
수정 2026.10.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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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격 신뢰회복 및 AX·DX 전환 논의

한국산업인력공단 CI.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약 100일간 운영한 외부 자문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청년 고용과 인공지능전환(AX), 국가자격 신뢰 회복 등 혁신과제를 실행 단계로 옮긴다.


공단은 30일 본부에서 ‘HRDK 국민성장추진위원회’ 제7차 회의를 열고 지난 8월 출범 이후 활동을 마쳤다.


위원회는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과 내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의 주요 경영 현안과 혁신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계와 정부 부처, 노동조합 등 내·외부 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회의 전 과정은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주요 경영 현안과 혁신 방향을 내부 구성원과 공유해 과제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위원회는 HRDK 미래 대응 전략과 AX·디지털전환(DX), 국가자격 신뢰 회복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청년 고용 등 국정과제 이행, 내부 소통 확대 방안도 제안했다.


공단은 논의 결과를 각 혁신과제의 실행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청년 고용 분야에서는 일학습병행과 해외취업지원, 직무능력은행 등을 통해 청년의 직무역량 향상과 첫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신규 시범사업으로 ‘청년 AI 첫 일자리 경력지원 사업’을 추진해 청년 고용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과정과 주요 제언, 반영 결과 등을 담은 최종성과를 보고했다. 노사는 공단의 새로운 핵심가치와 경영방침을 담은 ‘신 가치체계’ 선포식도 함께 열었다.


위원회가 제안한 개선과제는 내부 실행조직인 ‘HRDK 혁신추진단’ 등을 통해 경영계획과 혁신과제에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훈 공단 이사장은 “HRDK 국민성장추진위원회를 통해 외부의 시선으로 공단을 돌아보고 다양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논의된 과제들을 충실히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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