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 개최
입력 2026.10.29 16:25
수정 2026.10.29 16:26
19명 유공자·77개 기업·기관 포상
한국생산성본부(KPC)는 29일 수상기업 대표와 산업계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을 개최했다.ⓒKPC
한국생산성본부(KPC)는 29일 수상기업 대표와 산업계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성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부터 국가생산성대회와 지속가능경영 유공을 통합해 합동으로 개최한다.
국가생산성대회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인 생산성 혁신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 분야 행사다. 지속가능경영 유공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는 행사다.
특히 국가생산성대회는 올해 50주년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함께 해오며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을 이끌어 왔다.
국가생산성대회에서는 이명수 진양오일씰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류상우 풍산에프앤에스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19명의 유공자와 53개 기업(기관)이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 회장은 오일씰 핵심 소재 국산화를 이루고 여러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며 가전·자동차·농기계 등 국내 씰링산업 기술 자립에 크게 기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류 대표는 정밀 센서 등 핵심부품을 국산화해 글로벌 방산시장에 진출했고 안전·품질 중심의 제조혁신으로 K-방산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했다.
지속가능경영 유공에서는 네이버와 한국콜마가 대통령표창을, 엘지에너지솔루션과 에이치디현대삼호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24개 기업(기관)이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중 KPC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산성은 국가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소이며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생산성본부는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산업현장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