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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협상 결렬에…대우·현대건설, 두에빌 급락세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10.29 10:11
수정 2026.10.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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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최종 합의 이르지 못해"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 디자이너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시공계약 관련 협상 결렬 소식이 전해진 29일 국내증시에서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코스피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장 대비 22.49% 내린 1만106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도 각각 12.54%, 10.58%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 오던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양측의 이견에 따른 것"이라며 "그동안 실무협상, 이견조정위원회 및 경영진 협상 등을 통해 원만한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25조원 규모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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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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