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폭발에 달려가 밸브 잠근 시민…배우 윤대열이었다
입력 2026.10.28 19:40
수정 2026.10.28 19:40
사진=배우 윤대열 소셜미디어
배우 윤대열(48)이 인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 현장에서 가스통 밸브를 잠그고 경찰과 소방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연예계와 경찰·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인천 검단구 마전동의 한 상가건물 1층 인테리어 작업 현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작업자 등 4명이 화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윤대열은 인근에서 폭발음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어 건물 외부에 있던 대형 액화석유가스(LPG) 통 2개의 밸브를 잠근 뒤 112와 119에 신고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추가 가스 누출과 2차 폭발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대열은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아수라', '범죄도시', '헌트', '서울의 봄' 등에도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