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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의 날’ 기념식 30일 개최…항공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10.28 11:11
수정 2026.10.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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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의 날 기념식 포스터.ⓒ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제46회 항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을 포상한다. 산업포장 수상자로는 정훈식 진에어 본부장이 선정됐다.


28일 국토부는 한국항공협회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지역을 여는 공항, 미래를 잇는 항공’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에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1981년부터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는 홍지선 국토부 장관과 국회의원,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항공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지방공항 활성화와 국제선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한 지역·항공산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유공자 포상은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4명, 국토부 장관표창 33명 등 총 41명이다.


산업포장을 받는 정훈식 본부장은 30여년간 항공업계에 종사하며 13개 지방공항 취항과 자체 안전위원회 신설, 항공장학재단 운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12회 항공문학상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인 국토부 장관상은 정혜식 씨의 소설 ‘UM’에 돌아갔다. 보호자 없이 여행하는 어린이를 뜻하는 항공 용어를 제목으로 한 작품으로, 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와 항공기 운항 현장을 점검하다 다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홍 장관은 기념식에서 “정부도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지방공항 활성화와 국제선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고, 항공정비(MRO) 등 우리 항공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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