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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100조 주주환원에…삼전닉스 7%대 상승세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10.28 10:27
수정 2026.10.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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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 발표 SK하닉보다

삼전 주가 상승률이 높아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SK하이닉스가 올해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약속하자 삼성전자 관련 주주환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7.21%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7.08%)보다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다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까지 밝히자, 삼성전자가 바통을 이어받을 거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공시에서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3조33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3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책도 발표했다. 최근 완료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올해에만 100조원의 주주환원을 단행하게 되는 셈이다.


양현경 iM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도 올해 90조~110조원의 주주환원 계획 가운데 3분기 약 30조원의 현금배당을 예고한 상황"이라며 "양사의 환원 정책이 최근 자사주 매입 종료에 따른 수급 공백 우려를 완화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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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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