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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美·獨 이어 일본서도 수상…디자인·기술 경쟁력 증명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10.28 09:46
수정 2026.10.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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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초고성능 ‘엑스타 스포츠 A/S’,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내연기관·전기차 특성 반영…레이싱 플래그·홀로그램 그래픽 적용

올해 iF·레드닷·IDEA 이어 수상…주요 국제 디자인상 성과

‘굿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한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A/S’ⓒ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주행 소음과 빗길 배수 성능을 고려한 타이어 디자인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올해 독일과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수상하며 제품의 기능과 외관을 결합한 디자인 성과를 이어갔다.


금호타이어는 ‘굿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A/S’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스타 스포츠 A/S는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설계한 제품이다. 노면에 닿는 트레드의 세로 홈에 요철 디자인을 적용해 주행 소음을 줄이고, 타이어 가장자리 블록에는 확장형 가로 홈을 배치해 젖은 노면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성능을 높였다.


외관에는 고성능 제품의 이미지를 담았다. 타이어 옆면과 가장자리에 레이싱 플래그 그래픽 패턴을 적용하고, 홀로그램 그래픽으로 시각적 차별화를 꾀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이 1957년부터 주최해 온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수상으로 올해 iF와 레드닷, IDEA,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은 금호타이어가 축적해 온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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