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D램·HBM, 2029년까지 사실상 완판"
입력 2026.10.28 09:45
수정 2026.10.28 09:45
ⓒ
SK하이닉스가 2029년까지 향후 3년간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물량이 사실상 모두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28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미 확보한 장기공급계약(LTA) 물량과 현재 고객사들과 협의 중인 수요를 종합하면 2029년까지 3년 동안 당사 D램과 HBM은 사실상 모두 솔드아웃(Sold-out) 상태"라고 밝혔다.
회사는 "협의 중인 물량 역시 고객사의 구체적인 구매 계획에 기반한 것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다"며 "중장기 판매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체결된 LTA 물량은 2027~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중장기 LTA 비중을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