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멜론 정상에서 빌보드 톱10까지… 에이투오 라이트의 무서운 데뷔 질주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10.28 10:34
수정 2026.10.28 10:34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데뷔곡 ‘니온’, 29시간 만에 멜론 TOP100 1위 직행… 음악방송 5관왕 기염

신인 그룹 에이투오 라이트(A2O LITE)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흔들고 있다. 데뷔곡 ‘니온’(NEON)으로 멜론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톱10 진입과 음악방송 5관왕 달성까지 이뤄내며 2026년 가요계 최고의 ‘슈퍼 루키’ 탄생을 알렸다.


A2O LITE.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28일 멜론 차트에 따르면 ‘니온’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TOP100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3일 음원 공개 후 불과 29시간 만에 멜론 차트 정상에 올라선 이 곡은 2021년 차트 개편 이후 신인 그룹의 데뷔곡으로는 가장 빠른 속도로 1위에 고지를 밟는 기록을 썼다.


이번 흥행은 단발성 이슈에 그치지 않고 국내 모든 음원 플랫폼과 주간 차트 정상을 싹쓸이하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음원 파워는 음악방송으로도 연결돼 SBS Life ‘더쇼’를 시작으로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 트로피 5개를 연달아 싹쓸이했다. 실물 음반 발매 없이 오직 디지털 싱글 하나만으로 거둔 성과라 더욱 이례적이다.


글로벌 시장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빌보드가 발표한 10월 31일 자 차트에 따르면 ‘니온’은 ‘글로벌 200’ 8위로 첫 진입했으며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기세도 무섭다. 빌보드 재팬 ‘핫100’ 진입은 물론 이용자 제작 영상 지표인 ‘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차트 2위에 오르며 현지 2차 창작 붐을 이끌고 있다. 중국 QQ뮤직에서도 신곡·인기곡·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2916만회를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에이투오 라이트는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가 제작을 이끈 9인조 걸그룹이다. 정식 음원 발표에 앞서 대형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후 음악적 완결성으로 팬덤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를 안은 멤버들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매일 꿈같은 사랑을 받고 있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팬들과 함께 고생해 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