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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잃어도 탈락 없다…더 잔인하고 격렬해진 ‘데블스 플랜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10.27 10:08
수정 2026.10.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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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넷플릭스 공개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이하 ‘데블스 플랜3’)이 파격적인 룰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27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3’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의 세 번째 시즌인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은 두뇌 서바이벌을 제패한 레전드들과 신흥 강자 플레이어들까지, 더 커진 판과 예측불가 변수 속 단 1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서바이벌 예능 5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쓴 장동민을 필두로 홍진호, 오현민, 하석진, 정현규, 김동재, 서출구, 유리사, 현경렬, 존박 등 서바이벌 왕좌를 경험했거나 강력한 플레이를 입증한 베테랑들이 출격한다. 여기에 신동, 재재, 넉살, 이도, 스텔라장과 숨은 실력자 정원영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룰이 공개됐다. 지난 두 시즌과 달리 보유한 피스를 모두 잃어도 탈락하지 않고, 플레이어들의 운명은 오직 게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데블스 플랜’ 시리즈 속 계급을 상징하는 생활동과 감옥동 간의 이동이 쉽지 않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판을 깐 것이다.


장동민의 등판에 플레이어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 장동민과 연합을 하고 싶어 하는 플레이어가 있는가 하면, “계획은 동민이 형 죽이기”라면서 장동민을 잡으려는 플레이어들의 팽팽한 기류가 포착되기도 했다. “전 아무래도 그 둘을 떨구고 시작하는 게”라며 서바이벌 전설의 연합인 ‘장오(장동민, 오현민)’를 견제하는 정원영과 눈물을 흘리는 오현민 등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면면도 포착됐다. “오늘처럼 곤란하긴 처음”이라며 난감해하는데 이어 누군가에게 “약속하고 안 줄게”라며 그간 서바이벌에서 쌓아온 신의를 저버리는 듯한 약속을 하는 모습은 장동민마저도 벼랑 끝에 몰아넣는 잔인한 생존 경쟁을 기대하게 한다.


“최악이네”라고 여유롭던 미소를 거두는 홍진호부터 “출연자들의 기세가 다르다”라며 전의를 불태우는 시즌1 우승자 하석진, “아예 깽판을 치자는 거잖아”​라며 분노하는 유리사까지 경력직 플레이어들의 독기 가득한 모습도 담겼다. “낭만 있는 호구 모집합니다. 끝까지 같이 갑시다”라며 의미심장한 제안을 하는 서출구와 “저는 사람을 끝까지 믿어요. 두 분은 저를 안 버리시나요?”라고 당찬 질문을 던지는 이도는 생존하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을 펼치며 휘몰아칠 플레이어들의 관계성을 예고한다.


베테랑 플레이어들이 대거 합류한 ‘데블스 플랜3’이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지 공개 전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데블스 플랜3’은 11월 10일 공개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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