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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50주년 축제에 8000명…달리기·공연 한자리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10.26 18:25
수정 2026.10.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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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길 달리기·레일워크·음악공연 진행

수공, 댐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 '2026 런앤뮤직 페스티벌 in 안동'에 러닝 동호인과 시민, 관광객 등 약 8000명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댐 준공 50주년을 맞아 댐 주변에서 달리기와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축제가 열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 '2026 런앤뮤직 페스티벌 in 안동'에 러닝 동호인과 시민, 관광객 등 약 8000명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댐 주변 공간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수자원공사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안동시, SBS가 공동 주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동댐과 낙동강 수변길을 달리는 'K-스타런', 옛 철길을 따라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월영가람길 레일워크',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 'SBS 뮤직페스타'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변경관과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음악공연을 즐겼다. 수자원공사는 외부 방문객의 식당·카페·숙박시설 이용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모습은 다음 달 SBS 특집방송과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다.


수자원공사는 전국 댐 수변공간을 지역 관광·문화자원과 연결하는 댐 로컬브랜딩을 확대할 방침이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상생도 추진한다.


장병훈 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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