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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항만공사 대표단, 부산항 찾아 항만·물류 협력 논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10.26 17:44
수정 2026.10.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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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업 아프리카 진출 지원

탄자니아항만공사 대표단이 26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아프리카 내륙 물류의 핵심 관문인 탄자니아와 손잡고 항만·물류 인프라 협력 확대에 나선다.


BPA는 탄자니아항만공사 대표단이 26일 본사를 방문해 항만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항만공사는 다르에스살람항을 비롯해 탕가항, 음트와라항 등 탄자니아 주요 항만과 내륙 호수항을 개발·관리하는 공공기관이다.


자국 화물 운송은 물론 잠비아와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부룬디 등 인접 내륙 국가들의 수출입 화물 처리를 도맡아 중·동부 아프리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물류 거점 역할을 한다.


두 기관은 이날 면담에서 각국 항만 개발 및 운영 현황과 아프리카 물류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아울러 양국 물류 기업 잠재 수요를 반영한 수출입 지원 방안과 항만 시설 구축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짚었다.


송상근 BPA 사장은 “탄자니아 항만은 중·동부 아프리카 내륙시장과 세계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물류 관문”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업 수출입 물류 지원과 신규 항만·물류사업 발굴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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