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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자유적금 금리 인상…1년 만기 최고 연 3.75%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10.26 17:52
수정 2026.10.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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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만기 최고 연 3.75%

27일부터 신규 가입자 적용

자동이체 유지하면 우대금리 0.5%p

토스뱅크가 오는 27일부터 '자유 적금' 금리를 인상해 3개월짜리 단기 적금에도 연 3%대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자유적금 금리를 인상해 1년 만기 기준 최고 연 3.75%를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오는 27일부터 '자유 적금' 금리를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3~5개월 만기 최고 금리는 기존 연 1.8%에서 연 3.1%로 1.3%포인트 오른다. 6~11개월은 연 2.3%에서 연 3.4%로, 12~23개월은 연 3.0%에서 연 3.75%로 각각 인상된다.


변경된 금리는 27일부터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특히 3개월만 가입해도 연 3%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단기 저축 고객의 선택지도 넓어졌다.


최고 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은 자동이체다. 가입 기간의 절반 이상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자동이체 금액은 최소 1원부터 설정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 중 변경도 가능하다.


자유 적금은 3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가입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 제한은 없으며 자동이체와 직접 입금을 합쳐 월 최대 30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최대 두 차례 잔액 일부를 출금하는 '미리 빼기'도 이용할 수 있다. 출금한 금액에 대해서만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최근 시장 금리 흐름을 반영해 1년 동안 목돈을 모으는 고객이 연 3%대 후반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자유 적금 금리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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