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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경찰복 의상 논란에 “블랙 요원 콘셉트…다양한 스타일링”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10.26 16:41
수정 2026.10.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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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어떤 관심이든 무대에 대한 관심이기에 감사”

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 ‘체포하겠어’의 경찰복을 연상시키는 무대 의상 논란에 대해 ‘블랙 요원’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일릿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아일릿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 발매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무대 의상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윤아는 “투어 때 첫 공개를 하고 난 후 관심이 뜨거워서 정말 기뻤고 놀랐다”며 “어떤 관심이든 무대에 대한 관심이기에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알겠지만 ‘체포하겠어’ 무대는 블랙 요원 콘셉트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예정”이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앞서 아일릿은 지난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에서 ‘체포하겠어’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멤버들은 경찰 제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에 짧은 치마와 니삭스를 착용하고, 목에 건 호루라기를 활용한 안무를 선보였다.


무대 공개 이후 해당 스타일링이 여성 경찰에 대한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실제 직업인을 연상시키는 제복을 짧은 치마 등과 결합한 표현 방식이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체포하겠어’는 친절로 자신을 착각하게 만든 상대에게 경고하며 일방적인 관계를 끝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곡이 수록된 아일릿의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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