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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인기가 힘 보탰다…도이치모터스, 누적 영업익 25.4% ↑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10.26 16:12
수정 2026.10.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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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매출 2조390억원·영업이익 351억원 기록

BYD 담당 DT네트웍스, 매출 2406억원·영업이익 73억원


ⓒ도이치모터스

도이치모터스가 BYD 판매 호조와 기존 수입차 딜러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을 25% 이상 늘렸다.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2조390억원, 영업이익 35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25.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5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무려 209.9% 늘었다.


회사는 여러 수입차 브랜드를 아우르는 사업 구조와 자회사 실적 개선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 중심으로 성장하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YD 사업이 힘을 보탰다.


BYD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DT네트웍스는 3분기 누적 매출 2406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차량 라인업 확대와 판매망 안정화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도이치모터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사주 103만223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약 50억원 규모로, 지난 20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담긴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한 조치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는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연내 조속히 완성하고,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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