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연인´고원원, 한국의 ´멜로퀸´ 될까?
입력 2009.09.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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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의 다섯 번째 로맨스 <호우시절>서 남녀 주인공 호흡.
극중 여주인공이자 중국 최고스타인 고원원에 영화팬들 ´시선 집중´
영화 <호우시절> 제작보고회 참석한 배우 고원원.
'멜로의 계절'인 가을을 겨냥해 올해 스크린 최고의 멜로커플에 도전하는 정우성-고원원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기분 좋은 흥행 예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는 10월8일 개봉을 앞둔 영화 <호우시절>에서 정우성과 고원원은 유학시절 친구였지만 사랑인 줄 모른 채 헤어진 후 몇 년이 흘러 우연히 다시 만나 진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 영화팬들과 만날 예정.
매 작품마다 때로는 감미롭고, 때로는 거친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든 정우성의 연인이 된 중국 여배우 고원원에게 특히 대중의 호기심 가득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고원원은 한국의 영화팬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으나, 중국에서는 이미 최고의 스타. 연극으로 연기력을 다져온 실력파 배우며, 현재 맑고 깨끗한 얼굴로 CF와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작 <난징!난징!>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중국 최고 스타로 떠오르게 된 것.
올 가을, 허진호 감독의 다섯 번째 로맨스 <호우시절>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반가운 첫 인사를 건네는 고원원은 이번 작품에서 두보에 관한 논문을 쓰며 가이드를 하고 있던 중 유학시절 친구 동하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메이 역을 맡았다. 최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고원원은 한국 미녀배우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청순하고도 이지적인 매력을 뽐내 기대 이상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허진호 감독의 다섯 번째 멜로작 <호우시절>에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정우성-고원원.
고원원은 “<호우시절>에는 편안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담겨 있다. 나도 그런 사랑을 이 영화를 찍으면서 한 것 같다. 관객들도 이 작품을 보면서 그런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고, 그 안에서 정 많고, 씩씩하면서도 사랑 앞에 솔직한 메이의 모습도 발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한국팬들과 만나게 된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달 공개한 티저 예고편을 통해 고원원과 처음 만난 한국의 남성 네티즌들은 이미 그녀의 모습에 푹 빠진 듯 하다.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어떻게 같은 동양인인데, 저렇게 태어나는 거지? 너무 이뻐..’ ‘여배우 선택이 너무 탁월하신 듯~ , 너무 상큼하고 예쁘다’ 등 고원원에 대한 반응은 이미 후끈 달아올랐다.
한국 최고의 미남 배우 정우성과 중국 최고의 미녀스타 고원원이 만난 <호우시절>은 허진호 감독의 멜로작 중 가장 희망적인 해피엔딩 러브스토리. 극중 주인공 정우성과 고원원을 통해 관객들도 행복한 기분을 한껏 만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