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김정은 1년 만에 중국 전격 방문·최형우 별세·오세훈 "국민의힘 단합해야"·프랑스 경찰 7만 명 투입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10.24 17:47
수정 2026.10.24 17:47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22일과 23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 대회를 주재하고 '새 시대 강군건설과 중대장들의 임무'에 대해서 연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연합뉴스


▲김정은, 중국 전격 방문…1년여 만에 방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이후 1년여 만의 방중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신의주까지 열차로 이동한 뒤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김 위원장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은 중국이 한국전쟁 참전을 기념하는 25일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다음 달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중 간 외교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구체적인 방문 목적과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YS 오른팔'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 별세…향년 91세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상도동계 주요 인사인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3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91세다.


1935년 울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 4·19혁명 당시 동국대 학생 대표로 활동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이후 6선 의원을 지냈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김동영 전 정무1장관과 함께 '좌동영 우형우'로 불릴 만큼 상도동계의 핵심 인물로 꼽혔다.


문민정부 출범 이후 민주자유당 사무총장과 내무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장례는 대한민국헌정회장과 4·19혁명공로자회장으로 치러지며,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과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정대철 헌정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발인은 27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국립4·19민주묘지다.


▲오세훈 "총선 다가온다…국민의힘, 분열보다 단합된 모습 보여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국민의힘의 단합과 통합을 강조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 하루 만이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2026 사진기자 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향후 당내 역할을 묻는 취재진에게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분열된 모습보다는 단합·통합된 모습일 때 국민 여러분께 위안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을 비판하면서 국민의힘이 하나 된 힘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소심 무죄 판결 이후 범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요구에 대해서는 "사법권 독립은 다른 두 권력이 존중할 때 지켜지는 것"이라며 행정권과 입법권의 자제를 촉구했다. 향후 대권 행보에 관한 질문에는 서울시정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나 모녀 자택 침입한 30대, 징역 7년 불복 상고


배우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거주하는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는 전날 서울고법 형사14-3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의 중대성과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할 때 1심 형량을 변경할 사정이 없다며 징역 7년을 유지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에 있는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강도의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씨가 범행 도중 다쳤다며 나나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경찰이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다.


▲프랑스, 주말 대규모 시위 앞두고 경찰 7만 명 배치…군 병력도 동원


프랑스 정부가 24일(현지시간) 예정된 대규모 시위에 대비해 전국에 경찰과 헌병 약 7만 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시위 당시보다 약 1만 명 늘어난 규모다.


로랑 누녜즈 프랑스 내무장관은 대테러 특수부대와 기마경찰, 헬기, 드론, 장갑차, 물대포 등을 동원해 폭력 사태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군 병력도 주요 시설 경계에 투입된다. 군인들이 시설 경비를 맡는 대신 경찰과 헌병을 시위 현장 질서 유지에 집중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프랑스 당국은 파리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일부 집회를 제한하고 있다. 지난 17일 시위에는 전국에서 5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폭력과 약탈이 발생해 2300명 이상이 체포됐다. 이번 시위를 앞두고 아트바젤 파리가 조기 폐막하고 파리 국립오페라가 공연을 취소하는 등 문화계에도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