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학원도시가 현실로…넥슨, 킨텍스서 5주년 축제 연다
입력 2026.10.23 17:37
수정 2026.10.23 17:37
11월 7~8일 킨텍스에 이용자 1만2000명 초청
팬 창작 부스·OST 공연 마련…향후 업데이트 방향 공개
블루 아카이브 5주년.ⓒ넥슨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배경인 학원도시 '키보토스'를 오프라인 행사장에 옮긴다. 글로벌 서비스 5주년을 맞아 게임 속 보스 조형물과 팬 창작 부스, 음악 공연 등으로 이용자 1만2000명을 맞이한다.
넥슨은 오는 11월 7일과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블루 아카이브 5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여러 학교가 모인 거대 학원도시 키보토스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선생님이 돼 학생들과 사건을 해결하는 서브컬처 RPG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직접 체험하고 이용자들이 창작물을 나누는 자리로 꾸민다.
행사장에는 보스 전투 콘텐츠인 '총력전'의 대형 보스 조형물과 사진을 찍는 공간, 미니 게임존을 마련한다.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샬레 스토어'와 양일간 총 97개 팬 아티스트 팀이 참여하는 2차 창작 부스 '키보토스 마켓'도 운영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게임 OST를 밴드 라이브와 디제잉으로 들려주는 '사운드 아카이브' 공연이 열린다. 코스프레 퍼포먼스와 퀴즈쇼, 제작 뒷이야기를 소개하는 개발자 코멘터리도 선보인다. 둘째 날인 8일에는 '5주년 키보토스 라이브'를 현장에서 열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한다.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에게 우선 입장 혜택을 주는 패스트트랙도 처음 도입한다. 총력전 등급과 학생 캐릭터와의 친밀도를 나타내는 인연 랭크 등 플레이 기록을 기준으로 일반 입장보다 먼저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는 "게임을 아껴주는 선생님들 덕분에 뜻깊은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선생님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갈 이번 5주년 페스티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