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김치냉장고·에어프라이어 신제품 출시…'미식가전' 라인업 확대
입력 2026.10.23 16:49
수정 2026.10.23 16:49
41·51L 소형 김치냉장고로 1~2인 가구 공략
18L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도 출시…다양한 조리 수요 대응
쿠쿠 미식컬렉션 고메큐브 미니 김치냉장고ⓒ쿠쿠
쿠쿠가 김장철을 앞두고 소형 김치냉장고와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잇따라 선보이며 주방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1~2인 가구의 식재료 보관 수요부터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조리하려는 소비자 수요까지 겨냥해 식재료 보관과 조리를 아우르는 '미식컬렉션' 제품군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쿠쿠는 '미식컬렉션 고메큐브 미니 김치냉장고'와 '미식컬렉션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각각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메큐브 미니 김치냉장고는 41L와 51L 용량으로 구성된 소형 제품이다. 가로 폭 37cm의 슬림한 설계와 큐브형 디자인을 적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치뿐 아니라 음료와 주류,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어 일반 냉장고를 보조하는 '세컨드 냉장고'로도 활용할 수 있다.
냉각 성능에도 신경 썼다. 인버터 직접 냉각 방식에 '서라운드 메탈 쿨링'과 '메탈 에어커튼' 기술을 적용해 냉기 손실을 줄였다. 내부 온도를 24시간 감지하는 '스마트 오토 쿨링 시스템'은 ±0.5℃ 수준의 온도 편차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청정탈취 필터와 소프트 클로징 기능, 이동식 바퀴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쿠쿠는 2024년 김치냉장고 시장에 진출한 이후 118L·133L·180L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이번에는 50L 안팎의 소형 제품을 추가해 1~2인 가구와 보조 냉장고 수요를 공략한다.
쿠쿠, '미식컬렉션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쿠쿠
함께 선보인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는 18L 대용량과 3단 선반 구조를 적용한 제품이다. 피자처럼 부피가 큰 음식을 조리하거나 여러 종류의 요리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하부에 배치된 6개 열선과 입체 열풍을 활용해 식재료에 열을 고르게 전달하며, 8가지 조리 모드를 지원한다. 34dB 수준의 저소음 설계와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도어, 조그 다이얼 방식의 조작부도 적용했다.
쿠쿠는 에어프라이어 시장에서 확보한 판매 기반을 토대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 코리아의 소매지수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쿠쿠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연속 국내 온·오프라인 에어프라이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쿠쿠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와 세컨드 가전 수요 확대에 맞춰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식생활과 주거 환경에 맞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