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호 한화, 김광삼 투수·진종길 수비 코치 영입
입력 2026.10.23 16:23
수정 2026.10.23 16:23
야구 대표팀 김광삼 코치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에서 선수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뉴시스
류지현 감독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코치 두 명을 영입했다.
한화 구단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 코치,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수비 코치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광삼 코치는 신일고 졸업 후 1999년 LG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6년까지 뛰었다.
은퇴 후 2017년부터는 LG 육성군 재활·투수 코치,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 코치를 거쳐 2024년부터 1군 투수코치를 지냈다.
류지현 감독과는 현역 시절 LG서 5년을 함께 뛰었다. 또 류지현 감독이 LG 사령탑으로 활약하던 2021년과 2022년에도 투수 코치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LG에서는 물론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한화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 김광삼 코치는 처음으로 LG가 아닌 프로팀에서 지도자 이력을 이어가게 됐다.
부산고-동의대 출신인 진종길 코치는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다.
진 코치는 2005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했으며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3년부터 올 시즌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를 지냈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한화의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에 참가해 선수들을 지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