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40% 소폭 상승…민주당 37%·국민의힘 28% [한국갤럽]
입력 2026.10.23 10:59
수정 2026.10.23 11:00
긍정 전주 대비 1%p…부정 50%
긍정 이유 '외교', 부정 이유 '부동산 정책'
민주당·국민의힘 격차 오차범위 밖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상승해 40%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도 동반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4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p 내린 50%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0%였다.
긍정 평가는 권역별로 보면 서울 30%, 인천·경기 35%, 대전·세종·충청 46%, 전남광주·전북 72%, 대구·경북 28%, 부산·울산·경남 41%였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 24%, 30대 22%, 40대 49%, 50대 57%, 60대 42%, 70대 이상에서 38%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 14%, '소통' 7%, '전반적으로 잘한다' 5%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1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민생'이 16%, '국방·안보·대북'이 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6%,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4%로 뒤를 이었다.
이 기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37%, 국민의힘이 28%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9%로 오차범위 밖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모두 1%p씩 올랐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