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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24일 전농배봉산 '차없는 거리'로 변신…공연·체험·먹거리 풍성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10.23 10:53
수정 2026.10.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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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자·피크닉 매트로 꾸민 휴식 공간 마련

오아베·비바체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지역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으로 축제 분위기 조성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24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전농배봉산 맛집거리에서 '차없는데이, 우리 골목 길-크닉'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도로를 차량 없이 보행자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인조잔디와 캠핑의자, 피크닉 매트, 빈백소파 등이 마련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이 자유롭게 앉아 쉴 수 있으며,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타로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 키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아베와 비바체의 공연이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먹거리 부스는 본행사보다 이른 오후 12시30분부터 운영된다. 이 밖에 버블쇼, 거리마술, 오락실 게임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차가 멈춘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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