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노인종합복지관, ‘행복가꿈’ 프로젝트로 취약 어르신 안전 주거환경 지원
입력 2026.10.23 10:23
수정 2026.10.23 10:23
한미글로벌 임직원, 매월 어르신 가정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지원
친환경 LED등 교체 및 절수형 설비로 에너지 절약 실천
어르신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위한 지속적 지원 약속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한미글로벌 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어르신 주거개선 활동에 나선 현장ⓒ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영숙)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마포구 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친화 주거개선 프로젝트 '행복가(家)꿈'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미글로벌 임직원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점검과 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장실과 현관에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노후된 현관 손잡이와 조명을 교체하는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대청소와 에어컨 청소, 건강 간식 전달 등 생활환경 점검과 안부 확인도 함께 이뤄졌다.
가구 내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모습ⓒ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친환경 실천을 위한 활동도 병행됐다. 기존 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절수형 샤워기와 싱크대 수전을 설치해 에너지와 물 사용 절감을 도왔다. 봉사자들은 올바른 의약품 폐기 방법, 탄소 줄이기 등 ESG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활동지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장실을 오갈 때마다 넘어질까봐 늘 불안했는데 손잡이가 생겨 안심이 된다"며 "주말에도 직접 찾아와 불편한 부분을 살펴주고 안부도 물어봐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정영숙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따뜻한동행과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행복가(家)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과 나들이 동행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