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우려’ 이강인, 주말 데포르티보전 대비 훈련 복귀
입력 2026.10.23 09:49
수정 2026.10.23 09:49
주중 챔피언스리그서 이적 후 첫 결장, 큰 부상은 아닌 듯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한 이강인. ⓒ AP=뉴시스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 통증으로 주중에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 결장했던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다행히 팀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현지시각) “팀 훈련에 복귀한 이강인이 부상 예방 차원에서 맞춤형 훈련에 나섰다”라며 “이강인은 UCL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던 선수들과 함께 팀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21일 치러진 슈투트가르트(독일)와 2026-27 UCL 리그 페이즈 3차전(1-1무)의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아틀레티코 이적 후 이강인이 결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의 페드로 풀라나 기자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이강인에게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시키지 않았다. 그는 대퇴사두근에 타박을 입어 가벼운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고, 예방 차원에서 몸을 풀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이강인은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하며 오는 25일 데포르티보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홈경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출전을 무리하게 강행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틀레티코의 구상은 이강인을 이번 주말 데포르티보 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라면서도 “다만 구단 내부적으로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강인에게 위험을 감수시키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