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지·차진엽, 11월 14일 강동아트센터서 '프레임을 벗어난 춤' 무대
입력 2026.10.23 10:03
수정 2026.10.23 10:03
최태지와 차진엽, 창작 과정과 작품 세계 토크 진행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 작품 시연으로 매력 비교
관객 친화적 무용 프로그램으로 무용 이해도 제고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대표이사 김영호)은 오는 11월14일 토요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최태지의 발레 오픈 리허설 Ⅱ – 프레임을 벗어난 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발레와 현대무용의 만남을 주제로, 최태지 예술감독과 현대무용가 차진엽이 함께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기획 시리즈로, 무용 작품과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관객에게 가까이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첫 번째 공연에는 윤혜진이 출연했으며, 이번 두 번째 무대에서는 차진엽이 참여한다.
차진엽은 발레를 시작으로 현대무용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온 예술가로, 이번 공연에서 최태지 예술감독과 함께 발레와 현대무용의 특징, 창작 경험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작품 시연, 해설, 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첫 순서로는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 2막 파드되와 차진엽이 안무한 〈백조의 잠수: Ritardscendo〉 중 2인무가 무대에 오른다. 〈백조의 잠수: Ritardscendo〉는 2024년 서울시발레단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물속에서 느껴지는 움직임의 변화를 표현한다.
이어 클래식 파드되와 이영철 안무의 창작발레 〈소성(燒成)〉이 선보여진다. 〈소성〉은 지난 8월 첫 번째 리허설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이번에는 후배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최태지의 발레 오픈 리허설〉은 작품 시연과 예술가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이 무용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공연이 발레와 현대무용의 다양한 표현 방식과 창작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지의 발레 오픈 리허설 Ⅱ – 프레임을 벗어난 춤〉은 11월14일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에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4만원이며, 강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