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태원 청년미래비서관 재산 161억 신고…채이배 14억·박홍환 13억
입력 2026.10.23 08:50
수정 2026.10.23 08:50
김태원, 상장주식 105억·용산 파크타워 23억 보유
이승원 해외언론비서관은 재산 -2859만원 신고
김태원 청년미래비서관이 지난 8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김태원 청와대 청년미래비서관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161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채이배 국무총리비서실장은 14억원, 박홍환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은 13억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관보를 통해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신규 임용·승진·퇴직 등 신분 변동이 발생한 재산공개 대상자 82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공개 내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의 신고 재산은 총 161억4241만원이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의 증권이 119억3816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김 비서관은 본인 명의로 알파벳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상장주식 105억1156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블레스문과 이노레드 등 비상장주식도 11억3597만원에 달했다.
부동산으로는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 파크타워 아파트 23억8400만원을 신고했다. 가족 명의 예금은 15억3529만원, 본인 명의 사인 간 채권은 3억8831만원이었다. 포르쉐 타이칸4S 차량 8447만원과 가상자산 533만원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채무는 1억9314만원이었다.
이승원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은 채무가 자산보다 많아 총재산을 마이너스 2859만원으로 신고했다. 본인과 모친 명의 임차보증금 3500만원, 예금 3032만원을 보유한 반면 금융채무는 1억321만원에 달했다. 금과 목걸이도 각각 400만원, 530만원으로 신고했다.
김락중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은 총 7억115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장미마을 아파트가 6억93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가족 명의 예금은 1억3501만원, 금융채무는 1억4306만원이었다.
국무총리비서실에서는 채이배 비서실장이 14억50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경기 양주시 덕계동 아파트와 부부 공동명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아파트 등 건물 재산이 6억9000만원이었다. 부부 명의 예금은 6억6233만원, 증권은 3104만원으로 나타났다.
박홍환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은 총 13억3172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충남 천안시 다가구주택과 본인·장남 명의 임차보증금 등 건물 재산이 6억5000만원이었다. 가족 명의 예금은 4억8522만원, 증권은 2억6895만원이었다. 본인 명의 가상자산 4830만원도 신고했다.
서은숙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의 신고 재산은 1억738만원이었다. 배우자와 모친 명의 아파트·근린생활시설·임차보증금 등 건물 재산이 4억500만원, 가족 명의 예금은 1억2687만원이었다. 채무는 4억6218만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