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와 한 판 승부"…NHN, '한게임 바둑 페스티벌' 연다
입력 2026.10.22 12:10
수정 2026.10.22 12:11
27일부터 온라인 예선…기력별 3개 부문서 본선 진출자 96명 선발
11월 28일 에스팩토리서 본선·프로기사 다면기…총상금 2100만원
한게임 바둑 페스티벌.ⓒNHN
NHN의 '한게임 바둑&오목' 이용자들이 온라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오프라인 무대에서 겨룬다. 기력별 대회와 프로기사와의 대국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둑 축제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다.
NHN은 이용자 사은 행사 '2026 한게임 바둑 페스티벌(HBF)'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댓마인드가 주최·주관하고 한게임 바둑&오목이 후원하며, 만 19세 이상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온라인 예선을 거치는 '19줄 대회'와 프로기사가 여러 이용자를 동시에 상대하는 '다면기 이벤트'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본선과 다면기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다.
19줄 대회 예선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PC와 모바일 한게임 바둑&오목에서 치른다. 게임 내 HBF 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19줄 승강급 대국을 두면 대회 점수가 쌓인다. 최강부·중급부·초급부에서 각각 상위 32명씩 총 9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최강부의 경우 호선 개인전으로, 중급부와 초급부는 접바둑 팀전으로 치른다. 총상금은 2100만원이며 최강부 우승자에게 150만원, 중급부와 초급부 우승팀에 각각 200만원을 지급한다.
다면기에는 고윤서·윤라은 프로기사가 참여한다. 예선 기간과 동일하게 HBF 페이지의 다면기 이벤트 탭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참가자 16명을 뽑는다. 본선과 다면기 최종 참가자에게는 11월 23일 확정 안내를 발송한다.
오상민 NHN 클래식웹보드사업그룹장은 "HBF는 오랜 시간 한게임 바둑을 아껴준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라며 "1999년부터 함께한 이용자는 물론 바둑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온·오프라인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